슈퍼 트레이더의 심법 ㉒ 한 번의 매매가 아니라 확률이 계좌를 만든다
Contents
모든 매매를 맞히려는 순간 투자는 어려워진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높은 승률을 꿈꾼다.
매수하면 오르고,
매도하면 떨어지는 완벽한 매매를 상상한다.
하지만 시장은 그런 기대를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도 모든 거래에서 수익을 낼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수십 번의 거래를 합쳤을 때 계좌가 우상향하는가이다.
슈퍼 트레이더들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승률보다 확률을, 감정보다 기대값을 먼저 생각한다.
확률 게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카지노가 항상 이기는 이유는 모든 게임을 맞히기 때문이 아니다.
수많은 게임을 반복했을 때 자신에게 유리한 확률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좋은 매매 시스템은 100% 승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플러스가 되는 시스템이다.
한 번의 손실 때문에 원칙을 버린다면 결국 확률은 무너진다.
마크 미너비니의 승률
마크 미너비니는 세계 투자 대회에서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그 역시 모든 거래에서 이긴 것은 아니었다.
손실 거래도 분명히 존재했다.
차이가 있다면 손실은 작게 제한했고,
수익은 크게 키웠다는 점이다.
그는 “손실을 관리하는 능력이 결국 수익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폴 튜더 존스의 철학
폴 튜더 존스는 말했다.
“좋은 트레이더는 맞는 횟수보다 틀렸을 때 잃는 금액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말은 투자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
승률이 조금 낮아도 손실을 작게 관리하고,
수익이 날 때 크게 가져갈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계좌는 성장한다.
반 카프가 말한 기대값
시스템 트레이딩의 권위자인 반 카프(Van K. Tharp)는 투자의 핵심을 ‘기대값’이라고 설명했다.
기대값은 한 번의 결과가 아니라 반복된 거래에서 평균적으로 얼마나 수익을 남기는지를 의미한다.
좋은 시스템은 손실이 발생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충분한 거래가 쌓이면 결국 확률이 자신의 편이 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크게 착각했던 부분
예전에는 손실이 나면 시스템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한두 번 실패하면 다른 기법을 찾았고,
검색식을 바꾸고,
매매 방법을 바꾸는 일을 반복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복기를 해보니 문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손절을 지키지 않았고,
원칙을 중간에 바꾸었으며,
몇 번의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했던 것이다.
그때부터 생각을 바꿨다.
한 번의 결과보다 100번의 결과를 보자.
그 변화가 조급함을 줄여 주었고,
원칙을 끝까지 지키는 힘이 되었다.
확률을 높이는 네 가지 습관
충분한 거래 기록을 남긴다
열 번이 아니라 백 번의 거래를 분석해야 자신의 진짜 승률과 약점을 알 수 있다.
손실을 작게 제한한다
확률이 좋아도 큰 손실 한 번이면 모든 노력이 무너질 수 있다.
수익을 서둘러 끊지 않는다
좋은 자리에서 시작된 매매는 추세가 이어지는 동안 최대한 수익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하다.
원칙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몇 번의 손실만으로 시스템을 버리면 확률은 검증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오늘의 한 줄
한 번의 매매는 운일 수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결과는 실력이다.
투자 체크포인트
- 오늘 손실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는가?
- 내 시스템을 충분한 거래로 검증하고 있는가?
- 손실보다 기대값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가?
- 승률보다 손익비를 중요하게 보고 있는가?
오늘의 실전 미션
최근 30회의 매매를 복기해 보자.
다음 네 가지를 정리해 보자.
- 총 승률
- 평균 수익률
- 평균 손실률
- 가장 큰 손실의 원인
숫자로 자신의 매매를 바라보는 순간 감정보다 데이터가 앞서기 시작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슈퍼 트레이더의 심법⑪ 손실을 인정하는 용기가 수익을 만든다
✔ 슈퍼 트레이더의 심법⑫ 기회를 놓치는 것보다 계좌를 잃는 것이 더 위험하다
※ 본 포스팅에는 쿠팡파트너스 제휴 마케팅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